[RPM9 박동선기자] '걸스플래닛999' 데뷔그룹 케플러(Kep1er)가 시작부터 단단한 글로벌 지지도를 확보하고 있음이 일본 오리콘 주간결과와 함께 입증됐다.
17일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케플러가 데뷔 미니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로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1월3~9일) 중 앨범(피지컬)·합산앨범(피지컬+디지털+스트리밍) 부문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걸스플래닛999' 오디션 방송과 함께 비롯된 한중일 멤버 구성의 친숙도를 배경으로 앨범 자체의 긍정적 매력이 부각됨에 따른 것이다.
특히 피지컬앨범 결과는 물론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일본 앨범 차트, 일본 라인뮤직, 빌보드 재팬, 유튜브 재팬 등 현지 디지털 부문 성과들이 꾸준히 비쳐지는 바가 누적된 결과로, 금번은 물론 향후 활동에 따른 성장세를 기대케 하는 기반이 될 것임을 기대케 한다.
한편 케플러는 데뷔 타이틀곡 ‘WA DA D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