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엔하이픈이 청량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기존 매력을 하나로 아우른 ‘Blessed-Cursed’ 퍼포먼스와 함께 '글로벌 라이징 대세'로서의 행보를 새롭게 하고 있다.
17일 빌리프랩 측은 최근 엔하이픈이 정규 1집 리패키지 ‘DIMENSION : ANSWER’ 1주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리패키지 컴백 첫 주 활동은 지난 10일 앨범발표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14일 KBS2 ‘뮤직뱅크’, 16일 SBS ‘인기가요’ 등 방송행보로 펼쳐졌다.
각 무대 간 엔하이픈은 직전 타이틀곡 ‘Tamed-Dashed’의 청량감과 데뷔 이래 두 앨범으로 비쳐진 'BORDER' 시리즈 속 카리스마를 아우르는 그루비 힙합 감각의 무대를 펼쳤다.
특히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듯한 화려한 퍼포먼스감을 기존의 직선적인 모습이 아닌 그루비한 톤으로도 확장해 보여준 바와 함께, 이를 펼치면서 보이는 강렬함과 여유로움의 표정·제스처 등은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인상으로 남았다.
이러한 인상들은 관련 직캠과 안무연습 영상, 퍼포뮤비 등 콘텐츠들의 조회수 급등으로 이어지며, 엔하이픈의 '글로벌 라이징 대세' 존재감을 확고히 하는 바가 되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으로 10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정상,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1위, 국내 음원 정상(타이틀곡 ‘Blessed-Cursed’)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