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예약판매 60만장 이상을 기록, '믿고 보는 신예 트렌드세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저 신보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선주문량이 6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11일 예판오픈 후 8일간의 누적결과다.

특히 데뷔 첫 해 평균 30만장 가까이를 기록했던 기존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성과이자 비주얼티저 외 별다른 티징콘텐츠 없이 거둔 기록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첫 시리즈 'THE FIRST STEP' 행보로 거듭 보였던 트레저의 음악매력에 대한 신뢰와 이들의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방증으로서, 소위 '매력 믿을맨 신예' 트레저로서의 존재감을 가늠케 한다.

YG는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앨범 생산분의 추가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프로모션 콘텐츠들에 대한 퀄리티 확보에 주력하며 트레저 신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트레저는 내달 15일 첫 미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