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NCT(엔시티)가 완전체와 유닛 NCT 127의 모습으로 글로벌 대중에게 거듭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127과 NCT의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200' 내 4주 연속 동시진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NCT 127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3집 ‘Sticker’(스티커)로 17주째 차트인(196위)을 기록, 2021년 발매 K팝앨범 중 최장기록을 달성했다.
또 NCT 정규 3집 ‘Universe’(유니버스)는 ‘월드 앨범’ 4주연속 1위와 함께, '빌보드200' 내 133위를 기록, 4주째 메인차트인 기록을 달성했다.
이러한 기록은 그룹형태 변주와 함께 다양한 음악매력을 펼칠 수 있는 NCT 군단의 저력에 글로벌 대중의 호응이 누적되고 있음을 뜻하는 바로 볼 수 있다.
한편 NCT는 완전체부터 NCT 127, NCT DREAM, WayV 등 세부유닛과 함께 지난해에만 1091만장의 음반판매고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K팝 아티스트’ 2위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지난해를 마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