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시크반전 매력의 화보컷과 함께, 본연의 감성매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노력에 대한 집중도를 새롭게 했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와 함께한 레드벨벳 웬디의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얼루어코리아 제공>

공개된 화보에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시크한 눈빛과 감각적인 포즈로 아티스틱 감성을 표현하고 있는 웬디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화보 자체가 지닌 독특한 반전매력과 함께, 다양한 컬러로 자신만의 감성매력을 비췄던 기존 웬디에 대한 새로운 집중을 갖게 한다.

<사진=얼루어코리아 제공>

웬디는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레드벨벳은) 멤버 5명의 보컬 색이 다른데도 잘 어우러지고 시작과 끝의 합이 잘 맞는다. 듣는 분들도 그런 매력을 느끼시는 것 같다. 그래서 ‘Queendom’(퀸덤) 활동 때 너무 행복했다. ‘아, 이래서 팀이구나. 이래서 멤버들이 필요하구나’ 하는 감정을 느꼈다”라고 설명하며 팀에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사진=얼루어코리아 제공>

또한 “(‘웬디의 영스트리트’ 디제이 활약)여러 세대들이 어떤 삶을 살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 수 있다. 다양한 노래를 같이 듣고 공유할 수 있는 부분도 너무 좋다. 가수 게스트가 나오신다고 하면 신곡부터 뮤직비디오, 무대, 인터뷰까지 다 찾아본다. 그렇게 준비가 되어야 마음이 편한 것 같다. 또, 팬분들의 니즈를 채워드릴 수 있게 이끌려고 한다”고 답했다.

웬디의 색다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