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신예 아이돌과 대중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기회를 만든다.
21일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2 플라이하이 K-POP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 플라이하이 K-POP 콘서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대중음악공연산업의 침체와 함께, 데뷔 이후 공연기회가 줄어든 신인 아이돌들의 무대확보와 대중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의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매연 주최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는 다크비, 드리핀, 라잇썸, 빌리, 싸이퍼, MCND, woo!ah!(우아!), 위클리, 미래소년, 킹덤, 트라이비, 퍼플키스 총 12팀이 참여, 사전에 초대된 약 200여명의 현장팬들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아리랑TV(해외), KT seezn(국내)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매연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팬들을 만나지 못한 신인 아이돌과 또 이들을 기다려온 팬들의 염원이 만들어낸 무대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환경을 만들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인 아이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중소 기획사 신인 아이돌들은 K-POP의 근간이자 정수이다. 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연합의 가장 큰 목표이자 성과이다”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