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MBC ‘방과후 설렘’, JTBC ‘싱어게인2’ 등으로 반갑게 인사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2022 기대작 ‘프리다’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 번 전한다.
21일 알앤디컴퍼니 측은 리사가 오는 3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월드 프리미어 창작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리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쇼라는 콘셉트로 풀어내는 액자 형식의 창작 뮤지컬이다.
리사는 극중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회상 장면에서는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인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을 맡는다.
리사의 '프리다' 캐스팅은 MBC ‘방과후 설렘’, JTBC ‘싱어게인2’ 등에 이어진 다방면의 아티스트 행보이자, 뮤지컬 ’마리퀴리‘, ’시티오브엔젤‘, ’헤드윅‘, ’보니앤클라이드‘, ’프랑켄슈타인‘, ’레베카‘, ’지킬앤하이드‘, ’영웅‘, ’썸씽로튼‘, ‘광화문 연가’ 등 명작으로 비쳐진 압도적인 무대장악력을 다시 한 번 펼치는 기회로서 주목된다.
리사는 “‘프리다-Last night show’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새로운 형태의 뮤지컬이라 연습도 아주 재밌고 열정적으로 하고 있어요. 음악도 좋고 같이하는 배우들 모두 다 에너지들이 좋아서 분위기 좋게 연습하고 있어요!”라며 “정말 기대하셔도 좋아요! 프리다의 인생을 통해 뜨거운 에너지를 느끼고 가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창작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