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K팝과 디제잉 등 SM패밀리들이 연 새해 희망의 광야가 설연휴 첫 시작에 다시 한 번 펼쳐진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 콘서트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가 오는 29일 오후 3시 Beyond LIVE 전용 글로벌 플랫폼, LG U+ 아이돌 라이브 앱/웹 등을 통해 리스트리밍된다고 밝혔다.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는 2008년 첫 시작된 SM엔터의 패밀리콘서트이자, 2012년 SM의 초거대 가상국가 MUSIC NATION SMTOWN을 메타버스 배경인 '광야'로 끌어올려 형성한 SMCU(SM Culture Universe)를 확고히 한 첫 음악축제다.
이번 리스트리밍은 지난 1일 중계당시 전 세계 179개 지역(유튜브 기준) 약 5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던 글로벌 대중의 성원에 힘입은 바와 함께, 한국 내 또 다른 새해기준으로 잡히는 설 연휴를 바탕으로 SMCU의 흐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는 취지로 전개되는 것이다.
리스트리밍 분에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카이, 레드벨벳, NCT U,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등 각 팀별 무대부터 GOT the beat의 신곡 ‘Step Back’과 최강창민 새 앨범 수록곡 ‘Fever’ 무대, 선후배 아티스트가 함께 꾸미는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 총 40곡의 무대와 함께, 레이든, 긴조, 임레이, 히치하이커 등 인기 DJ들의 디제잉 섹션까지 총 5시간40분에 걸쳐 진행된 공연 전반이 모두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광야’(KWANGYA)라는 가상의 공간에 모든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SMCU'을 기치로 새해 다각적인 음악행보를 전개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