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인피니트 막내 성종(이성종)이 13년 둥지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4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이성종의 매니지먼트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성종의 울림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만료는 2010년 6월 데뷔 이후 약 12년만의 일이자, 지난해 6월 재계약 소식 이후 7개월만이다.
인피니트 팀 내에서는 장동우(빅보스), 김성규(더블에이치티엔이), 이성열·엘(매니지먼트 이상) 등에 이어 다섯 번째 계약종료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이성종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늘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성종님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성종도 개인 SNS를 통해 "오랫동안 함께한 울림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13년간 늘 지켜주신 이중엽 대표님과 울림엔터테인먼트에 감사하며, 앞으로 인피니트 멤버로서 이성종으로서 다양한 활동들로 꼭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