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우주소녀 쪼꼬미가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 활동 마감과 함께, 대중의 유쾌한 '힐링수호대'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세웠다.
2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주소녀 쪼꼬미가 지난 23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싱글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 활동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우주소녀 쪼꼬미 '슈퍼그럼요' 활동은 지난 5일부터 약 18일간 지속됐다.
활동간 쪼꼬미 멤버들은 2AM 이창민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완성된 ‘슈퍼 그럼요’와 수록곡 ‘쪼꼬우유’ 등과 함께 음악방송 무대는 물론 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소셜채널 활약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는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미국 타이달(TIDAL)의 K팝 퀸즈 플레이리스트(Girl Groups: K-Pop Queens) 커버 장식과 함께,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의 ‘#슈퍼그럼요_들어보세요’ 유행 붐으로까지 번졌다.
이렇듯 우주소녀 쪼꼬미는 데뷔싱글 ‘흥칫뿡(Hmph!)’에 이어진 복고컬러감과 특유의 유쾌상쾌한 귀염매력을 강조하는 '힐링아이콘'으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쪼꼬미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인데 벌써 마무리가 되어 아쉬운 마음이 든다. 많은 분들께 힐링을 드리고 싶었던 ‘슈퍼 그럼요’였지만, 오히려 쪼꼬미가 더 즐기고 에너지를 받아가는 활동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챌린지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수많은 선후배 아티스트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이번 활동도 우정(팬클럽명)이 보내주는 응원이 있어 행복했다. 올 한해 더 자주 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