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워너원이 트레일러와 함께, 3년만에 워너블에게 비쳐질 새로운 음악이면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5일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워너원 새 싱글 ‘B-Side’(비-사이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워너원의 상징적 오브제인 카세트 테이프를 바탕으로, 새로운 면으로 돌아가며 재생되는 화면 속에서 테이프가 아쿠아 그레이 컬러로 물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Beautiful’, ‘Beautiful (Part.ll)’에 동일하게 등장했던 “꼭 다시 보고 싶어”라는 가사의 재등장과 함께, 3년만에 다시 이어지는 ‘Beautiful’ 시리즈의 서사감을 가늠케 한다.
새 싱글 ‘B-Side’는 ‘A-Side’에 멈춰있던 워너원과 워너블의 시간을 ‘B-Side’로 다시 재생시킴과 동시에 언제나 그랬듯 항상 옆에 있겠다는 ‘Beside(~옆에)’의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2021 MAMA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간 공개된 신곡 ‘Beautiful (Part.3)’ 등이 수록된다.
한편 워너원은 최근 기존 영상을 모은 아카이빙 유튜브 채널 오픈과 함게, 오는 2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B-Side’을 발표하며 팬들과의 색다른 소통을 나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