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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 "에이프릴 숙의끝에 해체…6년간 팬 응원 감사"

발행일 : 2022-01-28 12:04:09

[RPM9 박동선기자] 에이프릴 멤버들이 결국 각자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

28일 DSP미디어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에이프릴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DSP와 에이프릴은 오랜 기간의 숙의와 고민 끝에 팀해체와 함께, 멤버 개별활동을 준비할 것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에이프릴은 2015년 8월 데뷔 이후 6년5개월간의 그룹사를 뒤로 하게 됐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사진=DSP미디어 제공>

데뷔 초 '청정돌' 콘셉트를 시작으로 2016년 11월 채경·레이첼 등을 더한 팀개편과 함께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오던 와중에 연기돌로 성장한 이나은을 비롯해 새로운 전기를 맞는 듯 했으나, 전 멤버였던 이현주와 얽힌 왕따논란과 함께 법적분쟁까지 휩싸이며 결국 해체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더불어, 지난 6년여간 에이프릴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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