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여자친구 출신 3인이 뭉친 그룹 비비지(VIVIZ)가 멤버 엄지의 코로나19 확진과 함께, 재데뷔 일정계획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28일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비비지 엄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엄지는 백신 2차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에서, 최근 스태프 중 확진자 발생으로 실시한 PCR검사를 통해 금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현재 엄지는 경미한 증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동료멤버인 은하·신비는 최종 음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잠복기를 고려한 지속적인 PCR검사를 예정하고 있다.

엄지의 코로나19 확진은 내달 9일로 예정된 비비지의 재데뷔 일정에 대한 우려와 함께, 최근 연예계 각각에서 비쳐지는 코로나 확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