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와이스가 1월에만 두 번째 억대뷰 기록갱신을 달성하는 등, 예년의 글로벌 영향력을 뛰어넘는 올해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3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최근 대표곡 'I CAN'T STOP ME' 뮤비가 지난 30일 오후 12시29분쯤 유튜브 4억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2020년 10월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의 타이틀곡으로 발표된 이후 약 1년 3개월만의 일이다.
발표당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2위, '빌보드 글로벌200' 15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달성했던 바가 현 시점까지 꾸준히 회자되며 인기를 얻고 있음을 뜻하는 바로서 의미가 있다.
또한 'TT'(티티),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CHEER UP'(치어 업), 'FANCY'(팬시), 'OOH-AHH하게'(우아하게),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에 이은 통산 9번째 4억뷰 기록으로, 최근 2억뷰 반열에 오른 'The Feels'(더 필즈)와 함께 전반적인 디스코그래피 주목도가 환기됨을 보여주는 바로, 올해 더욱 확장될 트와이스의 글로벌 영향력을 기대케 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월 새로운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미국 공연과 함께, 2월4일 이탈리아 출신 유명 DJ 겸 프로듀서 베니 베나시와 협업한 리믹스 'The Feels (Benny Benassi Remix)', 3월16일 일본 네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4'(#트와이스4) 등 신보발표, 5월 데뷔 5주년 기념 DVD, 7월 일본 정규 4집 발매 등 다양한 작품발표들을 거듭해나갈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