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유주의 첫 솔로행보가 2주간의 일정과 함께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31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주 첫 솔로 미니앨범 ''REC.' 활동이 지난 30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유주의 ''REC.' 활동은 지난 18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다. 지난해 5월 여자친구 해체 이후, 같은 해 9월 커넥트엔터테인먼트 합류와 함께 추진해온 솔로매력을 타이틀곡 '놀이'와 함께 화려하게 펼치며 대중적인 관심을 얻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주는 "후련하고 뭉클하다. 아주 중요한 일을 무사히 마친 기분이다. 좋은 기운을 듬뿍 주신 팬 여러분, 모든 스태프께 감사하다"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인기가요 막방 무대에서 팬들께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를 손바닥에 적어 엔딩 때 펼쳤다. 가슴 뭉클하고 시원한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주는 "이제 시작이다.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팬들과 소중한 시간, 흥미로운 음악들을 꾸준히 기록해 나아가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유주는 방송무대 종료와 함께 공식 소셜계정을 통한 비하인드 콘텐츠 릴레이와 챌린지 등을 통해 첫 솔로미니앨범 'REC.' 소통을 거듭할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