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체리블렛이 멤버 보라의 확진과 함께, 일련의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등 적극적인 방역조치에 돌입한다.
3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위버스 등 공식채널을 통해 체리블렛 멤버들의 코로나19 관련 스케줄 사항을 공지했다.
내용에 따르면 체리블렛은 지난달 28일 레슨 중 확진자와 접촉한 보라의 양성판정에 따라 해윤·지원·레미·유주·채린·메이 등 멤버들과 동행직원이 전체 PCR검사를 진행,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FNC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채린·메이의 자가격리와 함께 멤버 및 스태프들의 지속적인 PCR확인을 전개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심려를 끼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소속 아티스트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