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NFT 마켓플레이스 할리데이즈(Halliday’s, 이하 할리데이즈)의 프로젝트를 통한 NFT 진출과 함께, 아트테이너로서의 영향력을 넓힌다.
4일 아메바컬쳐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개코가 오는 10일 추진될 할리데이즈의 한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Rebirth'의 경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할리데이즈는 K 엔터테인먼트와 다양한 브랜드, 디지털 아티스트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를 큐레이션, 제작, 드롭하는 NFT 마켓플레이스다.
프로젝트 'Rebirth'는 해외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벡터 멜드류(Vector Meldrew), 힙합신의 신흥 루키 보이콜드(BOYCOLD) 등 한국과 영국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NFT 프로젝트다.
개코는 벡터 멜드류·보이콜드 등의 협업과 함께 2020년 아메바컬쳐 창립 15주년 기념 행사 'THEN TO NOW'에서 전시한 북향 시리즈 중 노래를 녹음한 작업실 공간을 모티브로 한 'Room 1' 작품을 모션 디지털아트 형태로 선보인다.
이는 프리미엄 디지털 NFT 작품 제작과 아티스트-팬간의 소통을 독려하는 할리데이즈의 플랫폼 영향력과 함께, 본연의 음악활ㄹ동가 홍익대학교 광고디자인과 출신으로서의 미술감각을 드러내온 개코의 아티테이너 역량을 집중조명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할리데이즈는 첫 NFT 출시를 앞두고 이달 13일까지 무료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리데이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진행 후 메타마스크 지갑을 연결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나 비용 없이 에어드롭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