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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크리에이터 숏박스, 메타코미디에 새 둥지…피식대학·장삐쭈와 한솥밥

발행일 : 2022-02-04 11:20:01

[RPM9 박동선기자] 최근 디지털 채널을 달구고 있는 '코미디 유튜버 듀오' 숏박스가 레이블 메타코미디에 새 둥지를 틀고, 더욱 적극적인 활약을 펼친다.

4일 메타코미디 측은 최근 개그 듀오 숏박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숏박스'는 KBS 공채 희극인 출신 김원훈, 조진세로 이뤄진 크루이자, 그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명이다.

사진=메타코미디 제공 <사진=메타코미디 제공>

이들은 유머러스하게 일상 속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케치코미디 콘텐츠와 함께 한 달 만에 구독자 50만 명, 총 조회수 2700만뷰 등 압도적 기록을 달성하고 잇다.

이번 숏박스의 합류는 피식대학, 장삐쭈, 과나 등 기존 메타코미디 소속 크리에이터들과의 시너지와 함께, 더욱 다양한 범위에서의 코미디 활동을 펼칠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는 "지금껏 한국에 많이 없었던 형태의 코미디를 소개할 수 있어서 고무적"이라며 "'숏박스'가 메타코미디의 크리에이터들과의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한국 코미디씬에 뜨거운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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