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비비지(VIVIZ) 신비가 시크-러블리 양면을 아우르는 화려한 비주얼감각과 함께, 새로운 첫 발걸음에 대한 기대감을 새롭게 했다.

4일 빅플래닛메이드(BPM)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비비지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빔 오브 프리즘)' 콘셉트 비디오 중 신비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블랙투피스 스타일링의 시크감각과 화이트 오프숄더-블루스커드 매치의 발랄감각까지 다양한 매력컬러를 표출하는 신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이는 '선명한, 강렬한'을 의미하는 'VIVID'와 '나날들'을 의미하는 'days(z)'의 합성어인 그룹명과 함께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라는 속성을 표현하는 비비지(VIVIZ)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가늠케 한다.

여자친구 출신 은하·신비·엄지 등으로 구성된 비비지의 첫 앨범 'Beam Of Prism'은 타이틀곡 'BOP BOP!(밥 밥!)'을 비롯해 'Intro.(인트로)', 'Fiesta(피에스타)', 'Tweet Tweet(트위트 트위트)', 'Lemonade(레모네이드)', 'Love You Like(러브 유 라이크)', '거울아' 등 7트랙으로 구성된다.

한편 비비지는 오는 9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 발표를 예정한 가운데, 최근 멤버 전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일정보류 등에 대한 우려섞인 시선을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