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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해긴, 메타버스 뮤직토크 '리슨' 개최…제이미 출연, 4회차 구성

발행일 : 2022-02-04 15:58:07

[RPM9 박동선기자] 지니뮤직(대표 박현진)과 모바일 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이 메타버스 음악토크쇼와 함께, K팝 본연의 소통성을 더욱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사진=지니뮤직 제공 <사진=지니뮤직 제공>

4일 지니뮤직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라이브 메타버스 음악토크쇼 ‘리슨(L1STEN)’ 첫 회 제이미 편이 금일 밤 7시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운영사 해긴)’에서 전개된다고 밝혔다.

음악토크쇼 ‘리슨(L1STEN)’은 지니뮤직과 해긴의 3개월간 사업협력으로 펼쳐지는 메타버스 형태의 뮤직쇼다.

사진=지니뮤직 제공 <사진=지니뮤직 제공>

특히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무대공간에서의 공연부터 아바타를 활용한 팬미팅까지 아티스트와 대중의 음악소통을 폭넓은 범위에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글로벌 시차반영과 함께 총 4회차 전개될 ‘리슨(L1STEN)’의 첫 주인공은 제이미(박지민)이다. 제이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신곡 ‘Pity Party’ 퍼포먼스 버전 등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직접 노래로 들려줌과 더불어, 아바타를 통한 15분간의 팬소통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지니뮤직 제공 <사진=지니뮤직 제공>

제이미는 “지금까지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저를 지켜주고 응원해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었다”며, “그들에게, 나 자신에게 음악을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 “세상의 박지민 다 나와, 음악해줘서 고마워요, 이런 말 들을 때 가장 힘이 났다”고 말했다.

사진=지니뮤직 제공 <사진=지니뮤직 제공>

지니뮤직 김정욱 NEW BIZ본부장은 “이질적인 콘텐츠 음악과 게임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하나로 융합돼 새로운 4차원 형식의 음악토크쇼가 탄생했다”며, “글로벌 유저들이 메타버스 음악공연을 즐기면서 케이팝 아티스트 제이미의 음악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앞으로 당사와 해긴은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음악과 게임의 강점을 융합한 음악 메타버스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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