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JYP 걸그룹 NiziU(니쥬)를 향한 현지 내외의 관심이 프리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의 스트리밍 누적분 결과로 새롭게 입증됐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재팬 발표를 인용, 니쥬의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가 누적 스트리밍 3억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Inc. 제공>

이번 기록은 2020년 6월 30일 발표 이후 1년8개월여만의 일로, 그룹 자체 기준 첫 3억 스트리밍이자 빌보드 재팬 내에서는 역대 17번째 기록이다.

기록배경에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니쥬 9멤버의 매력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 자체의 발랄한 분위기와 함께, 포인트인 '줄넘기 댄스' 등 퍼포먼스 매력이 현지내외에 강한 인상을 남긴 바가 꾸준히 회자된 덕분으로 볼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Inc., Softbank 제공>

또한 정식 데뷔 싱글 타이틀곡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과 싱글 2집 타이틀곡 'Take a picture'(테이크 어 픽처) 등 이후 디스코그래피들의 인기와 일본 소프트뱅크·코카콜라 등 현지기업 컬래버 프로모션에 따른 주목도 환기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NiziU는 첫 정규 앨범 'U'(유)로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출하량 25만장 이상)'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