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엔플라잉이 1년7개월만의 오프 단독무대와 함께 엔피아(팬덤명)와의 음악호흡을 맘껏 나눴다.
7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엔플라잉 단독공연 '&CON' - Man on the Moon'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CON' - Man on the Moon'은 1년7개월만에 열린 엔플라잉의 단독 오프무대로, 현장진행과 온라인 생중계(6일) 등 양방향 형태로 열렸다.
공연간 엔플라잉은 첫 정규 'Man on the Moon' 타이틀곡 'Moonshot'으로의 오프닝무대를 시작으로 '뜨거운 감자' 'STARLIGHT' '굿밤(GOOD BAM)' '옥탑방(Rooftop)' 등 히트곡과 일본 첫 정규 타이틀 'Stand by me' 국내 데뷔곡 '기가 막혀(Awesome)'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펼치며 관객들을 마주했다.
팬들은 엔플라잉의 뜨거운 음악열정에 박수, 발 구르기, 응원 모션 등 자연스러운 호흡을 화답했다.
엔플라잉은 "80살까지 쉬지않고 달리도록 하겠다.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돌아가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엔플라잉은 앵콜로 '너에게(To you)' 'Flashback'을 열창하며 객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팬들은 화답의 의미로 슬로건을 들어 콘서트의 감동을 함께 나누며 양일간의 콘서트를 완벽히 마무리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