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밴드 더 베인과 에이프릴 세컨드의 흥과 감동있는 OST 향연이 홍대 프리즘홀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8일 프리즘홀 측은 더베인X에이프릴세컨드 컬래버 콘서트 '내 귀에 드라마'가 오는 26~27일 양일간 홍대 프리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라이브앳(@LIVEAT) VOD(3월7~18일)로도 공개될 콘서트 '내 귀에 드라마'는 드라마·영화 OST로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은 더 베인·에이프릴 세컨드가 대중과의 직접적인 음악교류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는 것이다.

<사진=프리즘홀 제공>

특히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 '투깝스' 등을 가창한 원맨밴드 더 베인의 전역복귀 첫 무대의 성격과 함께, 최근 BTS 뷔가 불러 빌보드 79위로 차트인 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의 작사, 작곡, 편곡자인 김경희(에이프릴 세컨드 보컬)가 가창하는 tvN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SBS '질투의 화신' 등 OST 무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내 귀에 드라마 콘서트'를 기획한 프리즘 홀의 이기정 프로듀서는 "한류의 큰 축인 드라마와 음악인 OST가 함께 녹아있는 점을 포인트로 삼아 대중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것"이라며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