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송강호-비(정지훈)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가 사명변경과 함께, 종합 엔터사로서의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것을 예고했다.
8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써브라임(SUBLIME)'으로 사명을 바꾸고, 기업 전반에 걸친 사업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써브라임(SUBLIME)'으로의 사명변경은 지난달 넷마블로부터의 시리즈B 투자와 함께 넷마블·JTBC 스튜디오 등 주주구성의 누적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확장을 본격화할 것을 예고하는 차원에서의 것이다.
연예 매니지먼트와 음반 기획 및 제작, 광고 제작 및 대행, 모델 에이전시 등 기존 영역과 함께 넷마블F&C와의 협업에 따른 버추얼 휴먼 매니징, HK inno.N·쟈뎅 등과의 광고 대행 에이전시 계약 등 사업확장과 신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신호탄으로서 비쳐져 관심을 끈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현재 송강호, 비(정지훈), 윤정희, 김희정,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정예인, 예린, 임나영, 기은세, 김윤지, 안태환 등이 소속돼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