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내달 컴백확정과 함께 공개한 신규 엠블럼을 통해 새로운 반전매력 행보를 펼칠 것을 간접예고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위클리가 내달 컴백할 계획이라고 공식발표하며, 신규 엠블럼 모션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엠블럼 모션은 행성모양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는 듯한 형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미니 3집 활동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까지 한껏 강조된 ‘K-하이틴’ 매력의 또다른 변화를 암시하는 것으로 여겨져 관심을 끈다.
위클리의 컴백은 약 7개월만으로, 2020년 데뷔 동시 ‘신인상 6관왕’에 이어 지난해에도 ‘2021 더팩트뮤직어워즈’,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등 연말 시상식 4관왕과 함께 미국 타임지,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 해외매체들의 집중조명을 받았던 바를 바탕으로 더욱 과감하면서도 적극적으로 'K-하이틴' 상징으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는 행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위클리는 추후 컴백정보 공개와 함께, 프로모션 콘텐츠 릴레이 등 컴백계획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