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JYP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해원·설윤을 시작으로 개별티저 공개를 거듭해가며, '차세대 K팝여신'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NMIXX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 1차 콘셉트티저 중 해원, 설윤 버전을 공개했다.

사진·무빙포스터 등의 형태로 공개된 티저에는 청순미 감각의 해원, 영롱한 분위기의 설윤 등 멤버들의 비주얼과 맞물린 NMIXX의 콘셉트 매력이 묘사돼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해양생물이 유영하는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당당하게 전진하는 해원·설윤의 모습은 이미지 속 청순·단아한 매력과 함께, K팝 걸그룹 계통의 새로운 트렌드를 써내려갈 것을 예고하는 NMIXX의 당당한 자신감을 가늠케 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NMIXX는 ITZY(있지)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JYP 신인 걸그룹으로,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등 7인으로 구성된다.

이들의 데뷔곡 'O.O'(오오)는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모양이자 감탄사 'Oh!"를 형상화했고,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강한 자신감을 담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NMIXX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AD MARE'와 타이틀곡 'O.O'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