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레저의 새로운 직진이 포인트동작과 함께 더욱 세부적으로 조명되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이들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저의 새 타이틀곡 ‘직진 (JIKJIN)'의 다큐멘터리 트레일러(DOCUMENTARY TRAILER)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신곡 녹음과 안무 등 트레저 멤버들의 컴백노력과 함께, 타이틀곡 ‘직진 (JIKJIN)’의 후렴구 멜로디와 힙한 '칼군무' 등의 포인트가 담겨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댄서블하면서 중독성 짙은 비트, 쉴 새 없이 전환되는 트랙과 함께, 카 레이싱하듯 앞으로 질주하거나 핸들을 꺾는 동작의 포인트 안무로 비쳐진 트레저 특유의 다이내믹 퍼포먼스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리더인 최현석과 지훈은 '직진 (JIKJIN)'에 대해 "'확실한 정체성을 가진 그룹이 되어야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그 시기에 잘 만난 곡"이라며 "'우리에게 맞는 옷을 입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직진 (JIKJIN)'은 다이내믹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강렬한 힙합이 특징인 곡"이라며 "모든 앨범의 안무가 그랬지만 이번 안무는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합이 굉장히 중요했다. 디테일한 요소들 역시 많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현석·지훈 두 리더는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큰 선물이 되는 앨범이 될 거라 믿고 있다"며 "데뷔와 동시에 앞만 보고 달려왔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질주 본능, 말 그대로 '직진' 하는 트레저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바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트레저는 오는 15일 오후 4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의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시작으로, 오후 6시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를 발표하며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이후 4월 9~10일에는 데뷔 후 첫 콘서트로 팬들과의 음악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