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2월2주차 Mnet 엠카운트다운은 대중 감성을 다양하게 매료시킬 장르초월 웰메이드 무대 향연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10일 Mnet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엠카운트다운 2월2주차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펜타곤, 최예나, 네이처, 온리원오브 등 현재 활동중인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매력과 함께, 비비지·라비·송수우 등 다양한 시작을 맞이하는 아티스트들의 독보적 매력들이 두드러지게 표출될 전망이다.
먼저 비비지(VIVIZ)는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라틴풍의 리듬과 디스코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팝 댄스 장르 곡 ‘BOP BOP!'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국민 파워청순돌 여자친구 출신으로서의 은근한 에너지감과 함께, 은하·신비·엄지 등멤버들이 지닌 본연의 매력색감들을 청량하면서도 성숙한 톤으로 비출 것으로 예고된다.
빅마마는 새 정규앨범 'Born(本)'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 첫 무대를 펼친다. '5' 이후 약 12년 만에 나온 정규앨범이자, 완전체로는 15년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서는 빅마마의 묵직한 감성향연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
라비는 애쉬아일랜드와 협업한 타이틀곡 ‘위너’로 정규2집 '러브 앤드 파이트(LOVE&FIGHT)' 음방컴백 무대를 꾸민다.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거듭 존재감을 쌓아온 라비의 본업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 우승자 송수우의 첫 데뷔무대도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 간 ‘포스트 자우림’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송수우가 팝펑크 컬러의 데뷔곡 'Love Me or Hate Me'과 함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를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예고된다.
이밖에 멜로망스 김민석의 ‘스튜디오 M’ 코너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1월 내내 디지털차트를 섭렵했던 '취중고백'과 함께 펼쳐질 김민석의 힐링보이스 흔적도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