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송아가 2월 12일(토) 오후 7시에 경인방송 라디오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일일 DJ를 맡게 됐다. 윤송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플레이리스트 일일 DJ 출격합니다. 많은 청취 부탁드려요. 혼자서도 너무 잘 떠드는 나. 수다쟁이 인증하러 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몇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송아는 30대 중후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동안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인방송 라디오 '나의 플레이리스트'는 일일 DJ가 플레이리스트 선곡표를 선별해, 청취자들에게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윤송아는 2005년 SBS 어린이 드라마 ‘잉글리시 매직스쿨’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왕의 얼굴’, ‘미스 마:복수의 여신’, ‘보이스 시즌3’, ‘비밀의 남자’를 비롯해 영화 ‘덕구’, ‘미쓰백’, ‘언니’, ‘내안의 그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동아TV ‘다이아몬드 호텔’에 주인공 권유리 역으로 출연했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으로 국전(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작가로서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는 등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로도 활약하고 있다.
소성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