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IST엔터테인먼트가 13명 인재들의 면면을 공개, 오디션 프로와 함께 본격 데뷔추진될 신인 보이그룹의 저변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11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인그룹 데뷔 서바이벌 <디 오리진(THE ORIGIN) - A, B or What?> (이하 <디 오리진>) 참가 연습생 전원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에는 만 16세부터 19세까지, 10대 중후반 연령대로 구성된 13인의 데뷔 후보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02년생 정준호, 03년생 배현준, 강대현, 김민서, 오준석, 류준민, 석락원, 양동화, 최진욱, 04년생 정승환, 김연규, 원빈과 최연소 참가자인 05년생 박재훈까지 국내외 오디션을 수 차례 거치며 스타성을 입증한 원석들의 면면이 돋보인다.
해당 프로필 공개는 오는 26일로 첫 방송이 확정된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의 본격적인 전개와 함께, 이들의 결과로 본격 론칭추진될 IST 신인 보이그룹의 프로모션의 서막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제작진 측은 “밸런스 게임과 K팝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만큼,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떤 멤버가 IST 엔터테인먼트의 ‘대형 신인’ 자리를 차지할지 함께 즐기며 시청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의 공동 투자기획으로 추진되는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오는 26일 오후 5시 MBN, 오후 6시 카카오TV와 1theK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