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미스트롯2' 김태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과 함께, 일시적인 활동 제한을 겪게 됐다.
11일 린브랜딩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김태연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공지했다.
내용에 따르면 김태연은 매 스케줄 간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온 가운데, 금일(1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린브랜딩 측은 즉각 일정중단과 함께 ‘소리 꽃’ 공연을 준비해온 양지은·홍지윤·김다현 등의 신속항원검사와 김태연의 PCR(유전자증폭) 검사 등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했다.
현재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등은 신속항원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이며, ‘미스트롯2’ TOP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 부산 공연의 잠정연기가 확정된 상태다.
린브랜딩 측은 "김태연은 앞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김태연을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