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내일은 국민가수'로 전기를 맞이한 이주천이 김상우·이정원·한서인 등 라이징스타들이 집결한 '스토리앤플러스'에서 새로운 활약을 펼친다.
15일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최근 가수 이주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주천은 2015년 Mnet ‘슈퍼스타K 7’ 출연 이후 에일리와 호흡을 맞췄던 '듀엣가요제'를 통해 대두된 가수다. 특히 최근 TV 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영화 ‘라붐(1980)’ OST ‘Reality’ 선곡으로 펼친 예선무대와 함께 '라붐오빠' 수식어를 획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주천은 스토리앤플러스와의 전속계약을 발판으로 '내일은 국민가수' 출연에서 비롯된 새로운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만들기 위한 노력을 거듭할 계획이다.
스토리앤플러스는 “매력적인 보컬 톤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주천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며 “이주천이 다방면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토리앤플러스는 이주천을 비롯해 BS2 ‘안녕? 나야!’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김상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열정 넘치는 전공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이정원, 독립영화와 연극계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정이헌, 걸그룹 더 씨야·파이브돌스 출신 실력파 아티스트 한서인 등의 라인업을 갖춘 신생 종합엔터사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