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과 국내 아미들이 한 공간에서 음악교감을 나눌 기회가 2년6개월만에 마련된다.

16일 빅히트뮤직 측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방탄소년단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이 내달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은 지난해 10월24일 온라인 공연과 11월말 미국 LA 공연 등으로 이어진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공연 시리즈의 일환이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특히 2019년 10월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약 2년 반 만의 오프라인 공연으로서 큰 관심을 모은다.

또한 온라인 라이브스트리밍(3월10일, 13일), 영화관 라이브뷰잉(3월12일) 등 다양한 방식의 현장공연 생중계를 병행하며, 최신 공연트렌드를 비춤과 더불어 글로벌 아미들과의 교감을 폭넓게 가진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하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를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