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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페이퍼,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원콩쿨2022' 성료…우승자 '코요' 선정

발행일 : 2022-02-17 11:54:57

[RPM9 박동선기자] 레이블 민트페이퍼가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One Concours(원콩쿨)’을 무사히 마무리하며, 우승자 kohyo(코요) 등 다양한 인디뮤지션들과 대중의 만남을 더욱 촉진시켰다.

17일 민트페이퍼 측은 최근 열린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One Concours(원콩쿨) 2022’의 본선 경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 씬디티켓라운지 후원 하에 민트페이퍼 주최로 유튜브 생중계된 이번 ‘One Concours(원콩쿨)’ 본선은 130여 팀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9팀의 무대로 펼쳐졌다.

김이불, 류하, 바다의, 빈채, 안희수, 음성녹음, 조주, 홍예진, kohyo(코요) 등 예선통과팀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대중과의 음악적 교감기회를 가지는 한편, 시청자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더한 결과와 함께 우열을 가렸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최종 우승자로는 ‘제 30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CJ문화재단상을 수상한 바 있는 kohyo(코요)가 선정됐다. 그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민트페이퍼가 제작하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 앨범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우승자 혜택이 제공된다.

코요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설 기회가 없는 요즘, 생각지도 못했던 우승이라는 결과까지 얻어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시상을 맡았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 신종길 사무국장은 "우승팀의 음악뿐 아니라 모든 참가 팀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었기에 심사 내내 각 참가자들의 세상을 하나하나 볼 수 있었던 느낌이었다. 새로운 세상을 알게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트페이퍼는 원콩쿨 경연참가자에 대한 레이블매칭·소규모 공연기획 등 기회제공과 함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뷰티풀 민트 라이프(Beautiful Mint Life)등 무게감 있는 음악 페스티벌 무대를 여는 등 국내 음악계에 다양한 장르매력을 부각시키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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