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레저가 메인포스터 공개와 함께, 단독콘서트를 향한 여정을 본격 준비할 전망이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트레저 첫 단독콘서트 '트레이스(TRACE)'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12색 시크 카리스마 매력을 띠는 트레저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TREASURE'의 앞 글자(T)와 이번 앨범 타이틀곡 '직진'의 질주하는 느낌을 살린 'RACE'를 조합한 타이틀명칭부터 개최일(4월9~10일) 등 다양한 정보들이 기재돼있다.

트레저의 단독콘서트 메인포스터 공개는 금일 팬클럽 오프라인 선예매와 함께 본격적인 공연준비에 돌입함을 알리는 신호탄으로서의 성격을 띤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 티켓오픈은 '옥션 티켓'에서 △팬클럽 선예매 : 17일 밤 8시~18일 △일반예매 : 24일 밤 8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오프라인 좌석 오픈과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 온라인 좌석 오픈(위버스샵) 등의 형태로 전개된다.

YG측은 "트레저가 양일간 진행되는 콘서트에서 트레저 메이커(팬덤)를 위해 각각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구성을 짜고 있다"며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돌출 무대를 비롯해 깜짝 선물 같은 셋리스트를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15일  첫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를 발표하고, 글로벌 인기리에 활동을 거듭 이어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