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데이식스 원필이 첫 웹드라마의 마무리와 함께, 본업무대에서의 더욱 풍성한 매력발산을 다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필의 유튜브 채널 콬TV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원작 데이세븐) 종영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일진에게 반했을 때' 속 도예석 캐릭터의 모습으로 여자친구 진세희(강혜원 분), 사랑하는 후배 김연두(이은재 분) 등 동료들과 함께 비춘 첫 연기매력에 대한 스스로의 소회가 담겨있다.
원필은 "처음 드라마 연기에 도전했는데 촬영하는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촬영날을 기다릴 만큼 행복한 현장이었다. 극 중 복학생 배역을 맡아 대학생들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저의 첫 드라마를 지켜봐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많은 성원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필은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며 느끼고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솔로 가수 데뷔 무대에서 더욱 깊어진 감정선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필은 지난 7일 발표한 첫 정규 'Pilmography'(필모그래피)로 7주차 가온차트 앨범1위 기록을 차지하는 등 본업활약을 펼치고 있다. 내달 11~13일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Pilmography'를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