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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철트리오, 금일 새 EP ‘익숙하고 일정한’ 발표…'재즈X국악' 한국전래동화 등 유니크 컬러표출

발행일 : 2022-02-21 11:10:58

[RPM9 박동선기자] 재즈트리오 윤석철 트리오(윤석철·정상이·김영진)가 2년2개월만의 새 앨범과 함께, 특유의 독특한 컬러감에 바탕을 둔 '익숙한 듯 신선한' 음악매력을 선보인다.

21일 안테나 측은 윤석철 트리오 새 EP ‘익숙하고 일정한’이 금일 정오 발표된다고 밝혔다.

‘익숙하고 일정한’은 2019년 ‘SONGBOOK’ 이후 2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전작 이후의 시간 속에서 경험한 윤석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낸 작품이다.

사진=안테나 제공 <사진=안테나 제공>

재즈와 국악풍의 오리엔털 컬러를 가미한 몽환적 테마의 타이틀곡 ‘한국전래동화’를 비롯해 ‘사랑노래’, ‘어쩌려고 그런 말을 해’, ‘익숙하고 일정한’, ‘도사님 펑크’ 등 5트랙에 걸쳐 윤석철트리오 특유의 실험적이면서도 친숙한 톤의 음악매력들이 두드러진다.

윤석철트리오는 금일 신보 발표와 함께,  오는 26~27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2022 단독 공연 ‘익숙하고 일정한’으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윤석철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 윤석철을 중심으로, 베이시스트 정상이, 드러머 김영진으로 구성된 재즈 트리오로, ‘Love Is A Song’, ‘즐겁게, 음악.’, ‘자유리듬’, ‘4월의 D플랫’ 등 재즈기반의 다양한 음악넘버들을 선보인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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