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상이라 캐스팅?
배우 윤송아가 웹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의 홍보요정으로 변신했다.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되는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은 고양이 같은 남자와 강아지 같은 여자가 만나 겪는 이야기를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에서 지켜보는 ‘멍냥로맨스’ 드라마다.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 드라마답게 윤채경의 반려묘인 안나와 차훈의 반려견 멍구가 전하는 나레이션도 더해져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는것이 관전 포인트!
윤송아는 자신의 sns에 “반려동물의 눈에 비춰진 인간들의 로맨스는 어떨까요? 저는 윤채경의 반려묘 안나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답니다. 포스터 왼쪽 끝에 저 보이시나요?? 윤송아 연애코치 고양이로 변신!!!!” 이라며 고양이 안나를 가르키며 귀여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고양으로 변신? 어울려요”, “고양이상, 이미지캐팅인가요?”, “독톡한 발상의 신선한 드라마, 기대됩니다.”등 다양한 반응이다.
윤송아는 대기실에서 주종혁과 함께 찍은 환상캐미 사진과 함께 고양이 목소리 더빙연기 비하인드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은 달라도 너무 다른 고양이 성격의 남자와 강아지 성격의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반려동물 시점에서 풀어낸 멍냥로맨스극이다.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을이 되어 충성심을 보여주는 강아지 스타일의 차도희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도 낯을 가리며 본의 아니게 도도미를 보여주는 고양이 스타일의 김하준이 한 사건으로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작가공작소와 빅오션이엔엠의 공동제작으로 탄생한 강아지상의 여자와 고양이상의 남자가 보내는 극과극 시그널.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은 오는 19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방송 된다. 또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며, 싱가폴을 비롯한 동남아 4개국과 미주, 유럽, 중동 등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주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