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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강미나, 애틋당돌 '조선MZ 근본' 캐릭터감 발산

발행일 : 2022-02-22 17:12:53

[RPM9 박동선기자] 배우 강미나가 애틋당돌한 캐릭터감을 확고히 하며, 피날레로 치닫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몰입감을 한층 더 극대화시키고 있다.

지난 21일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방송분에서는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을 향한 당돌하면서도 애틋한 한 방을 날리는 한애진(강미나 분)의 모습이 비쳐졌다.

사진=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캡처 <사진=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캡처>

자신이 연모하던 이표가 강로서(이혜리 분)을 가두고 남영(유승호 분)을 추포했다는 사실에 실망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바와 함께, 당돌하게 이표의 뺨을 때리며 “얼굴 값 좀 하십시오”라는 재치있는 말로 상황을 환기하는 한애진의 모습은 극에서 줄곧 비쳐지던 '조선MZ세대' 컬러감의 한애진과 함께, 이를 표현하는 강미나의 자연스러운 연기감각을 주목케하는 바로 이어졌다.

이렇듯 강미나는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속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 매력으로 대중에게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일 마지막 회와 함께 종영을 맞이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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