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가 실력파 배우들이 몸담은 '엔터테인먼트오'를 전격 인수, 종합 엔터사로서의 뿌리를 더욱 든든히 한다.
25일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엔터테인먼트오 인수와 함께, 김학선·심소영·박충선·윤복인·이화룡 등 배우 5인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스타위브엔터의 '엔터테인먼트오' 인수는 다수의 앨범 프로듀싱과 함께 음악 중심의 행보를 견지해왔던 기존을 넘어, 배우 매니지먼트 전문가 영입과 함께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의 K-콘텐츠 사업을 펼치기 위한 포석이다.
스타위브엔터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오!문희·비밀의 숲2 등에서 활약한 김학선, 어사와 조이·부부의 세계 등의 드라마 감초배우 박충선, 빈센조·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한 사람만 등의 신스틸 히로인 윤복인, 설강화·배드앤크레이지·나빌레라 속 강렬인상의 주인공 이화룡, '모범택시' 속 보이스피싱 보스 임여사로 맹활약한 심소영 등을 배우라인업으로 추가하게 됐다.
또한 조현·신지우·배홍석·테너 이정현·영화 음악감독 이지수·음악감독 및 프로듀서 김우근·작곡가 문규혁 등과 함께, 최근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제이위버까지 기존 라인업들의 활약을 다양하게 뒷받침할 전문조직을 강화하게 됐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본격화하며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