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에이핑크가 10주년 앨범 HORN(혼) 활동을 마무리, '롱런히트 걸그룹'으로의 역사를 새롭게 장식했다.
28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가 지난 27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스페셜 신보 HORN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HORN 앨범활동은 지난 14일부터 약 2주간 전개됐다. 활동 간 에이핑크는 음원-음반-유튜브 등 모든 부분에서 화제성을 나타내며 '롱런히트'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냈다.
실제 새 타이틀곡 ‘Dilemma(딜레마)’는 멜론(실시간)·벅스·지니 등 국내 차트 상위권을 장식함과 더불어, 공개 2일만에 뮤비 1000만뷰 등을 기록했다.
또한 앨범으로도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태국 등 12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상위에 자리했음은 물론, 자체 초동판매고 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지난 22일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렇듯 에이핑크는 10주년 앨범 HORN과 함께 여전한 화제몰이의 중심으로 활약함과 더불어, 12년차 '롱런히트 걸그룹'으로서의 새 역사를 작성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HORN 활동 마무리와 함께, 개별활동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