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엑소 시우민이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6개월 대장정의 뜻깊은 소회와 함께 새로운 활동 준비를 예고했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시우민의 뮤지컬 '하데스타운' 종연소감을 공개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그리스 신화의 오르페우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토니어워즈 8관왕 기록의 작품으로, 라이선스 공연으로서는 글로벌 최초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26일까지 6개월간 펼쳐졌다.
'하데스타운' 속 시우민은 절대위력의 음악재능 소유자이자 몽상가 '오르페우스' 역으로 분해, 자신만의 순수소년미와 보컬감성으로 소화해낸 캐릭터 연기를 펼치며 작품 자체의 희망메시지를 관객에게 제대로 전했다.
시우민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긴 여정에 이제 마침표를 찍는다. 그동안 하데스타운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6개월 동안 하데스타운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다. 이 모든 추억을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