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최근 밴드신의 핫 블루칩 포세컨즈(4SECONDS)가 공연장 롤링홀의 27주년을 기리는 단독무대를 연다.
28일 스타더스트이엔엠 측은 포세컨즈 단독공연이 오는 3월25일 밤 8시 서울 롤링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롤링홀 27주년을 기리는 특별공연 성격과 함께, 2022 리마스터 앨범 ‘꽃’ 발매에 따른 대중소통을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공연 간 포세컨즈는 게스트 김동명(부활 10대 보컬)과 함께 신곡 ‘꽃’을 필두로 ‘Reality (2022 Remastered)’ ‘Breath (2022 Remastered)’ ‘Goddess (2022 Remastered)’ ‘중독 (2022 Remastered)’ ‘4SECONDS (2022 Remastered)’ 등 리마스터 버전의 대표곡과 함께 미발표곡과 수록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포세컨즈(4SECONDS)의 롤링홀 27주년 기념 단독공연 티켓은 금일 밤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오픈된다.
김동명은 “우선 우리 포세컨즈 후배님들 꽃 앨범 발매 축하드린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공연을 한다는것 자체가 무척이나 힘든 일인데도 불구하고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에 저도 힘이 난다. 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포세컨즈의 보컬 차수연은 “초대에 흔쾌히 승낙해주신 김동명 선배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밴드의 성지 롤링홀의 27주년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런 기념비적인 공연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스럽다.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힘차고 즐거운 무대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밴드 포세컨즈는 리더 양승원(기타), 차수연(보컬), 유찬우(베이스), 이연주(드럼)로 구성된 4인조 혼성밴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