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INVU’(아이앤비유)와 함께 롱런히트를 거듭하며, 'K팝 대표 보컬퀸' 입지를 환기하고 있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태연은 정규3집 ‘INVU’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거듭하고 있다.

실제 태연의 ‘INVU’는 지난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26일 MBC ‘쇼! 음악중심’, 2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3관왕 기록은 물론, 발매 2주차(26일 기준)에도 멜론, 지니, 플로, 바이브,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 일간 및 실시간 1위를 석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해외에서는 공개 직후 22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앨범 및 뮤비차트(한국) 1위 등의 기록을 달성한 이후 거듭 글로벌 화제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소위 ‘믿고 듣는 보컬퀸’이라는 태연을 향한 수식어를 입증하는 바로서 유의미하다.

태연은 이러한 글로벌 호평에 부응, 지난 25일 밤 10시를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태연 오피셜)은 물론,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SNS 공식 계정을 오픈, 소통폭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