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음반업계 평가 지표에서 2년 연속 최고 기록을 달성, '21세기 팝아이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
1일 빅히트뮤직 측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IFPI 선정 '2021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2021)'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기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록으로, 지난해 'Dynamite'(10위)와 올해 Butter(4위) 등 IFPI '글로벌 디지털싱글 차트'에서 거듭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성과나 영향력을 입증한 바가 글로벌 업계 내에서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