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My Universe를 필두로, 확고부동한 글로벌 영향력을 거듭 드러내고 있다.
2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My Universe 등 주요 싱글곡과 ‘MAP OF THE SOUL : PERSONA’ 등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내 차트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콜드플레이 협업곡 My Universe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0위로 인기재주행을 기록한 가운데, ‘빌보드 글로벌 200’ 29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0위, ‘록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록 얼터너티브 송’ 10위, ‘어덜트 컨템퍼러리’ 30위 등을 기록한 바가 가장 큰 눈길을 끈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Butter’(글로벌200 50위, 미국제외 29위), ‘Dynamite’(글로벌200 58위, 미국제외 35위), ‘Stay Alive’(글로벌200 98위, 미국제외 67위), ‘Permission to Dance’(글로벌200 147위, 미국제외 92위) 등 주요 싱글들이 여전히 선전하고 있는 바도 주목된다
여기에 2019년 4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톱앨범세일즈 69위), 2020년 2월 발매작인 정규4집 ‘MAP OF THE SOUL : 7’(톱앨범세일즈 72위), 2020년 11월 발매작 ‘BE’(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1위) 등 피지컬앨범 인기기록들도 여전히 굳건함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차트 내 기록에서 보듯, 확고부동의 글로벌 인기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과 12~13일 사흘간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서울' 공연을 펼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