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아이오케이(IOK) 컴퍼니가 국내 영화산업의 경쟁력 유지 및 발전을 돕는 든든한 후원군으로 자리매김한다.
2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올해 국내 영화업계 관련 후원사업 내용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올해 아이오케이컴퍼니의 후원은 △부산국제영화제 '이춘연 상' 제정 △영화제작가협회상 후원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졸업작품 영화제 지원 등 세 방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우선 '이춘연 상' 제정 및 시상지원은 지난해 전 영화인회의 이사장이자 제작자인 고 이춘연을 기리는 ‘故이춘연의 밤’으로 인연을 맺은 부산국제영화제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바다.
또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과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졸업작품 영화제(3월4~6일 메가박스 성수점) 등의 지원은 현재와 미래의 국내 영화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행보라 할 수 있다.
한성구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대표는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영화계가 힘든 상황이다. 당사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위치에서 한국 영화가 침체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의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 문화산업 발전의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케이(IOK) 컴퍼니는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김강우, 장서희, 이성재, 구혜선, 김현주, 문채원, 신혜선 등의 배우와 그룹 앨리스, 더원 등의 가수들을 매니지먼트함과 더불어, 영화 · 드라마 등 콘텐츠 기획 개발과 제작에 나서는 등 종합엔터사로서의 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