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황민현이 귀공자 캐릭터의 모습으로 올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민현이 올해 방송예정인 tvN 새 드라마 ‘환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은 가상의 세계인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황민현은 극 중 '서율' 역을 맡는다. 서율 캐릭터는 대호국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캐릭터로, 문무·인품·외모의 완전무결함과 함께 다소 둔하다 할만큼의 순수감을 지닌 인물이다.

황민현의 '환혼' 캐스팅은 2020년 첫 드라마 도전작 ‘라이브온’ 이후 2년만의 안방복귀작으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와 드라마 ‘라이브온’에서의 열연에서 비쳐진 연기력 성장세를 다시 한 번 펼쳐보이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tvN 새 드라마 '환혼'은 황민현을 비롯해 이재욱-정소민-신승호-유준상-오나라-조재윤 등 출연배우들을 확정, 올해 방송을 위한 준비를 본격 시작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