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마마무 솔라가 파격 속 우아함이 비쳐지는 추가 콘셉트컷과 함께, 솔로 첫 미니앨범에서 표출될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조명했다.

4일 RBW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솔라 첫 미니앨범 '容 : FACE'의 추가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컷에는 자신의 얼굴을 본따 만든 거대한 석고상 위에서 길게 머리를 늘어뜨린 채 앉아있는 솔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RBW 제공>

석고상과 마찬가지로 순백색의 드레스를 갖춘 솔라의 모습과 화이트톤의 배경을 가로지르는 검은 머리카락의 대비 등은 솔라가 보여줄 파격 속의 우아매력에 대한 상징적인 표현으로 비쳐지며 관심을 끈다.

솔라 첫 미니앨범 '容 : FACE'는 본명(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착안한 타이틀에서 보듯, 솔라 본인이 직접 앨범기획부터 곡작업에까지 적극 참여해 완성한 작품이다.

한편 솔라는 오는 16일 솔로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표, 타이틀곡 '꿀 (HONEY)'과 함께 솔로행보를 재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