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송중기가 해외 매거진 커버화보와 함께, 연기작품 속 팔색조 콘셉트 소화력을 십분 드러냈다.
4일 하이스토리 디앤씨(HiSTORY D&C) 측은 최근 해외 매거진 ‘보그 맨 홍콩'과 함께 한 송중기의 커버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매거진 1주년을 기념한 특별 커버로, 4종의 콘셉트 구성과 함께 4가지 형태로 이뤄져있다.
화보 속 송중기는 네이비수트와 핑크수트, 화이트-블루 패턴 셔츠, 레드 라이더 재킷 등 스타일링과 함께,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표정과 짙은 눈빛으로 소년미-남성미 교집합의 비주얼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송중기는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의 고민)크게 두 가지 고민을 한다. 연기력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 또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솔직히 여러 해 동안 연기하며 느낀 바로는 이에 대한 뚜렷한 답을 찾지 못했다. 그저 매번 연기할 때마다 경험하고 배운 점을 흡수하는 시간들을 차곡차곡 쌓아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으로의 안방복귀를 위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